매거진<B> ISSUE No.28 Google 

July/August 2014 






Google편은 구입해서 대충 훑어보고 책꽂이에 놔뒀었는데 책읽다가 갑자기 실증이 나서 집어 들었다.

사실 7,8월 합본이라 150 페이지 가량되고 글씨도 꽤 많은 편이라 훌륭한 대안은 아니었던 것 같으나 

내용이 좋아서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

커피에 관심이 많아서 꽤 흥미롭게 봤었던 Intelligentsia편과 더불어 앞으로는 Google편도 favorite 목록에 추가해야 겠다.


내용의 가치를 떠나서 어찌됐건 매거진<B>는 잡지이다.

그런데 잡지를 밑줄을 그어가며 공부하듯이 읽게 되다니?

내가 접하고 생각했던 것보다 Google은 더 대단한 회사이고, 더 똑똑하고 훌륭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라는 것을 이번에 또 느끼게 된다.

더불어 사뭇 우리나라의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포털 사이트와 너무 비교되어 한편으로는 씁쓸함을 느꼈다.


리뷰 아닌 리뷰인 이 글은 내가 밑줄 쳤던 것들이나 보면서 느꼈던 생각들을 정리 되지 않은 채로 남기려고 한다.

정리를 해보려고 했는데... 보고서를 쓰는 부담을 느끼고 싶지는 않았다.


많은 내용들중 사용자를 우선시 하는 마인드와 기업의 미션을 회사 구성원이 모두 잘 이해 하고 실천한다는 점이 감명깊었다.

전 회사에서도 입사 교육이나 해마다 꼭 교육을 해서 핵심가치와 미션을 강조해 왔기때문에 실제로 회사 구성원들이 

그것들을 이해하고 실천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안다.

물론 어느정도 Give & Take의 선 순환으로 이룬 성과물일지도 모르곘지만 어찌됐든 대단한건 인정 해야겠다.

나는 이번 편을 보면서 이미 아는 내용들도 있었고, 모르는 내용들도 있었으며, 아는 내용을 더 자세하게 알게된 경우도 있었는데..

빠르게 Google에 대해서 알고자 하는 사람들이 본다면 꽤 흥미로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름 요약..


1. 검색, 핵심 비지니스, 광고

- 검색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가 있었지만 '검색'에 집중해 기존 업체보다 검색 기능 자체를 우월하게 만들었기에 경쟁에서 이길 수 있었음

- 검색 자체가 광고, 사용자가 검색 결과를 클릭할 때마다 과금을 하는 CPC(Cost-Per-Click) 방식을 통해 돈을 번다.


2. 무료 제공 정책, 구글의 자신감

- 플랫폼을 퍼뜨리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시작하면 업계 표준 처럼 작용하게 됨

- 기술 주도력이 있고, 시장에서 앞서 나가야만 가능한 일, 개발 주도력을 잃는 순간 후발 주자에게 따라 잡혀버리기 때문에 웬만한 자신감 없이는 오픈 정책을 유지하기 힘듦


3. 검색 이외의 제품, 서비스 무료 제공, 검색 서비스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수단

지메일, 구글 맵스, 안드로이드, 무료 폰트 100여개 등의 제품, 서비스

-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얻기 위함, 개인 정보가 있으면 그에 맞는 검색 결과를 보여 줄 수 있음

- 검색 기술과의 시너지 효과를 노림


4. 구글의 라이벌, 비난과 논란

1) 구글의 수익이 개인정보에 기반, 구글의 슬로건에 위배되는 부분? 

- 인터넷을 통해 남기는 개인 정보는 더 이상 사적인 데이터가 아니라는 인식이 필요함, 법적으로도 공공 데이터로 판결

- 사생활 침해 문제, 서비스 사용자들의 정보 수집부터 스트리트 뷰로 인한 초상권 침해, 구글 글라스의 부정 사용에 대한 우려


2) 라이벌 회사

a. Amazon

- 구글 매출(80%가 검색, 그 중 30%가 제품 구매를 위한 검색)

- 미국의 경우 인터넷 쇼핑 소비자의 40%가 아마존을 이용(아마존 프라임 서비스 때문), 구글에서 검색 하는 대신 바로 아마존으로 접속, 구글 매출 하락

- 아마존 프라임: 1년에 일정 금색을 지불하면 미국 전역에서 뮤료로 배송 받는 서비스

b. 페이스북

- 사용자의 개인 정보에 가장 깊숙이 접근한 페이스북이 검색 시장에 접근한다면 구글과 대적 가능 할 것임.

c. 애플

- 최근 애플이 페이스북과 함께 파운드라는 검색 서비스로 구글을 위협한다는 루머가 있었음

- 아이폰과 iOS에서 얻은 데이터가 많음, 아이튠즈를 통해 얻은 신용카드 정보, 구독자 정보가 많다는 장점이 있음


5. 공격적 기업 인수

- 특정 목적을 위한 인수나 투자를 위한 인수가 있음 

- 많은 사용자에게 더 정확한 정보를 주려는 뚜렷한 목적 의식을 가지고 있음


6. 사용자 우선 마인드

- 구글은 사용자를 우선시 하는 브랜딩을 지향

- "모든것은 사용자로부터 시작돼 사용자에서 끝난다"는 철학


7. 구글 언어

- 구글이라는 사명에서 파생한 구글 관련 언어는 구글 유저가 주체가 되어 만들거나 활용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짐

- 구글, 구글러, 구글갱어, 구글리 제이션, 구글화, 구글 폭탄, 구글 워싱, 구글레이팅, 구글컬쳐, 구글리니스


8. 구글의 슬로건, 미션 스테이트 먼트

1) 슬로건

- 사악해지지 말자. (Don't evil)

2) 미션 스테이트 먼트

전세계의 정보를 체계화하여 몯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Organize the world's information and make it universally accessible and useful)

- 하나의 미션 스테이트먼트와 수많은 케이스들을 가지고 경영진들이 구글의 철학과 문화를 아래로 복사 시킴


9. 조직 문화

- 수평적 조직문화, 오픈 컬처

- 근무 환경, 복지 혜택


10. 구글 생태계

- 동반 성장의 중요성 언급, IT 업계에서 동반 성장의 생태계를 형성해 나감

-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 예시




밑줄긋기


경영주에게는 창업이나 사업 투자에 따른 좋은 결과로서 경영 본연의 보람을 가져다 주고, 직원들은 그 기업에서 일하는 것에 신뢰와 자부심을 느끼에 하며, 마지막으로 소비자 또한 브랜드의 새로운 성장을 기다리고 그 존재에 감사함까지 느끼게 해준다는 것이죠.


구글은 사악해지지 말자('Don't be evil)'라는 말을 기업 모토로 삼고 있습니다. 역설적인 것은 구글이 임직원과 대다수의 유저에게는 천사일 수 있지만, 그드릐 경쟁자에게는 정말 무서운 악마였을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는 결국 시간이 증명합니다. 여태까지 구글이 추구한 가치 중에 "시간이 지나서 되돌아보아도 당초의 슬로건과 운영 정책은 거짓이 아니었다"라는 것이 많았고, 이러한 것들이 지금과 같은 구글의 독주를 가능하게 만든 원동력이었다라고 봅니다.


구글이 성공할 수 있었던 큰 이유 중 하나는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무료'라는 데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게 가능했던 건 검색이라는 엄청난 수익을 내는 핵심 비지니스가 있었기 때문이죠.


구글은 무료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검색이라는 핵심 서비스로부터 파생되는 소비자와의 수많은 '접점(node point)'을 잘 관리해왔습니다. 그렇게 사용자 정보를 더 많이 수집하고, 그걸 최적화해서 검색 서비스의 시장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게 구글의 목적입니다.  


구글에는 '무조건 해보자', '우선 해보면서 개선을 병행하자'라는 문화가 있습니다.


"회사가 직원들에게 마음껏 퍼주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직원과 회사는 일한 만큼 돌려주는 정당한 거래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직원의 성장과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필요하다고 여겨 이에 걸맞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정말 크고 중요한 문제', 그리고 '크고 중요한 문제를 푸는 가장 똑똑한 사람'. 그게 구글이라는 기업의 키워드인 것 같아요.

(...) 구글은 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큰 문제를 최고의 인력과 함께 최전선에서 풀고 있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형 인간이라는 말은 구글이라는 하나의 기업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21세기에 걸맞는 인간형의 상징 처럼 사용. 지식노동자들이 가야 할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회사라고 할 수 있겠죠. (...) 본인도 똑똑하지만, 똑똑한 사람들과 협업이 가능한 사람들이죠. 대부분의 업무가 팀 프로젝트라 팀워크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것이야 말로 구글리한 접근이다'라고 평가받는 사례들을 놓고 공통점을 뽑아보니 결국은 '정말 중요하고 어려운 문제를 엔지니어링을 통해서 해결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 회사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고객은 누구인지, 우리가 생각하는 마켓은 무엇인지, 우리가 풀어야 할 문제는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해결하는 방식은 무엇인지에 대한 철학이 명확하기 때문에 구성원들에게 끊임없이 그것을 주지시키죠.


구글은 아직 널리 퍼져 있지 않은 미래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동네인것 같아요. (...) 미래를 볼 수 있는 환경에 있다는 것, 그리고 그 환경을 이루는 똑똑한 사람들의 틈바구니에 있다는 것은 사실 굉장히 행복한 일이죠.


구글 이후로 과거에 보기 힘들던 공간의 평등성과 접근 용이성이 생겨 났어요. (...) 향상된 공간이 고용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인지하고 같은 요소들을 도입하기 시작했죠.


일하는 공간이 왜 매력적이어야 할까요? (...)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곳'이라는 개념이 도출됐다고 생각해요. 오고 싶은 공간이 되게끔 만들기 위해 휴식과 놀이 요소를 도입하고 일과 생활의 경계를 희미하게 만드는 것이죠. (...)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이 원하고 좋아해서 그 일을 하고 있고, 그런 점이 자연스럽게 공간에 반영되죠. 


진정 놀라운 공간은 그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로 평가된다고 봅니다.


저는 혁신이 파괴적 사고에서 온다고 보는데, 비슷한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만 계속해서 만나다 보면 생각도 갇히게 됩니다. (...) 대부분의 IT엔지니어들과 기술 업계의 사람들은 하루 종일 컴퓨터를 붙잡고 무형의 업무를 하고 있어요. 일상에 새로움이 끼어들 틈이 없죠.


구글이 갖고 있는 업무 분담에 대한 철학은 명확하다. (...) 기술과 제품을 맡은 창업자들과 경영을 맡은 CEO의 철저한 분리처럼 모든 직원이 자신만의 업무에 집중하며 '나만의 구글'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직원들과 함께 공유한 회사의 철학 역시 명확하다. 두 창업자가 가장 중시하는 동시에 구글이 하는 모든 활동의 기본이 되는 철학은 'Don't be evil.'이다. 사회와 고객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사업을 전개한다는 뜻이다. 어떤 서비스는 사용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기조와 인류가 직면한 세가지 과제인 기후 변화, 빈곤, 질병 퇴치에 힘쓰는 정책과 맞닿은 철학이기도 하다.


구글의 초기 성공을 이끈 건 검색엔진 자체의 뛰어난 성능이기도 하지만 이른 직접 해본 이들의 입소문 덕분이기도 하다. (...) 구글이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이를 충족시키는 서비스를 내놓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 구글은 지금도 광고보다는 소비자의 만족도와 이를 바탕으로 형성되는 입소문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구글이 서비스나 비지니스 측면에서 이룩한 성과들은 사실 '혁신'이나 '발명'보다는 '변화'나 '진화'에 더 가깝다. 구글의 서비스 중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서비스는 없다. (...) 기존의 서비스의 근간을 뒤집기보다는 '플러스 알파' 전략을 채택한 것이다.


구글이 이러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건 단순히 다른 기업을 따라 하거나 좋아 보이고 싶어서가 아니다. 모든 결정이 직원들을 위한 선택이다. "우리는 당신이 단지 멋진 직업을 갖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멋진 삶을 살기를 바란다. 우리는 당신이 하루 24시간 생산적이고 행복하도록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래리 페이지가 남겼던 말이다. 그의 말처럼 구글이 선망의 대상이 되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가는건 궁극적으로 직원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나아가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여 다른 부수적인 요소들에 신경 쓰지 않고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서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라", "실패를 통해 성장하라"라는 말로는 쉽지만 실천하기 힘든 명제를 모든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설령 실패했다하더라도 오히려 이를 장려하는 사내 분위기를 정착시켰다. 직원들은 실패자체는 물론 실패를 공유하는 것에 큰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성공을 배워가는 과정이라고 여긴다.


사용자들이 하고자 하는 과제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구글 검색의 기본적인 목표입니다. (...) 사용자가 구글 검색 엔진을 얼마나 빨리 떠나게 하느냐가 우리의 입장에서는 성공의 척도입니다.


구글의 미션은 돈을 버는 게 아니라 사용자를 기쁘게 하는 겁니다. 회사가 이런 의미 있는 임무를 갖고 있으면 직원들도 적극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구글 검색은 사용자가 원하는 검색 결과와 관련이 있는 광고들만 노출해요. 아무 상관없는 광고들을 함께 노출하면 당연히 더 많은 돈을 벌겠죠. 하지만 이런 방법은 사용자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태도에요. (...) 단기적인 수익을 추구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사용자와 광고주 그리고 구글까지 전체 생태계를 고려하는 것이죠.


바르게 굴러가는 사회란 통제 받지 않고 편파적이지 않은, 고품질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사회라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구글은 세상에 대한 책임을 지니고 있습니다.


위험을 감수한다는 것은 실패를 감수하겠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우리가 그 실패에서 배울 수 있다면 말입니다. 새로운 분야의 리더가 되려면 투자가 실패할 수 있다는 사실 또한 받아들여야 합니다. 성공률 100%인 프로그램이 있다 치면, 나는 그 프로그램에 혁신은 0%일 거라 확신합니다.


좋은 브랜딩을 위해 갖추어야 할 요소는 다양할 수 있지만 그 중심에 해당 사업의 기능에 대한 폭발적인 집중이 있어야 함은 논쟁의 여지가 있을 수 없다.


'일하고 싶은 회사'란 좋은 가구나 외형적 화려함만 제공하는 게 아닌, 직원 개인의 목소리가 회사에 제대로 전달될 수 있느냐의 문제일 수 있다. 이것은 단순한 이상이 아니라 결국 '좋은 직원을 모을 수 있는가'에 대한 얘기이기 때문이다.


구글은 독자적 성장을 추구하는 대신 업계 전체가 함께 성장해가는 방법을 모색했다. 이러한 현상을 통해 구글은 비지니스 시장의 '생태계'를 만들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관심있던 키워드


1. 유튜브 '트루뷰 TrueView'

트루뷰는 동영상 재생 전 시작되는 영상 광고로 5초동안 노출된 후 계속 감상할 것인지 소비자에게 직접 선택하게 하는 형식의 광고


2. 크롬캐스트

구글이 만든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어댑터로 스마트 기기에서 재생 중인 유튜브 콘텐츠를 TV에서 감상할 수 있게 한다. 화질 저하없이 고해상도 영상을 즐길 수 있다.


3. 구글 애널리틱스 Google Analytics

구글이 제공하는 웹 로그 분석 서비스로 방문자 통계와 유입 키워드는 물론 방문자가 어떤 자료를 원하는지 등까지 알 수 있음


4. 페이지 랭크 PageRank 검색 알고리즘, 검색 엔진 백럽(BackRub)

페이지 랭크는 본래 논문의 평가 척도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 학계에서는 다른 논문에 자주 인요되는 논문을 영향력이 잇고 훌륭한 논문이라고 보는데 이를 인용 지수(citation index)라고 합니다. 페이지 랭크는 이를 웹에서 활용한 것입니다. 특정한 사이트나 웹 페이지에 여러 사람이 링크를 많이 걸 수록, 그 글은 오리지낼러티가 있고 유용한 정보로 간주 됩니다. (...) 여러 사이트로부터 링크로 연결될수록 더 믿을 만한 사이트로 보며, 그중에서도 기존에 이미 신뢰성이 높고 우수한 정보가 많은 것으로 판단되는 사이트가 그 특정 사이트를 인용했을 경우엔 더 높은 가중치를 줍니다.


5. 셀프 파워 Self-Power 통근 디지털 우표

구글에서는 도보, 자전거, 스케이트보드, 스쿠터, 카약 등 많은 환경 친화적 통근을 장려하기 위해 셀프파워 통근 시 디지털 우표를 지급한다. 이 우표는 개인이 선택한 자선단체에 달러로 환산되어 기부된다.


6. 20% Project

구글 직원들은 근무시간의 20%, 보통 일주일에 하루 정도를 기본 업무가 아닌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프로젝트에 쓸 수 있다.


7. 애드센스, 애드워즈

1) 애드센스

- 웹 사이트의 애드센스 플랫폼에 게재된 광고를 클릭하면 이에 따라 광고주가 광고비를 구글에 지불하고, 구글은 이 금액 중 일부를 웹 사이트 소유자에게 분배하는 방식이다. 웹 사이트 소유자는 애드센스 플랫폼을 자신의 사이트에 놓기만 해도 돈을 벌 수 있는 것이다.


2) 애드워즈

- 포털 사이트 광고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형식으로 광고주는 광고 내용과 관계된 키워드들을 선택하고 이 키워드 중 하나가 구글에서 검색되면 검색 결과 옆에 광고가 표시 된다. 불특정 다수가 아닌 특정 키워드에 관심을 가진 타깃에게만 광고를 노출해 효과를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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